시편 9편 1-14절
주님 찬양
1 주님,나의 마음을 다 바쳐서,감사를 드립니다.주님의 놀라운 행적을쉬임 없이 전파하겠습니다.
2 가장 높으신 주님,내가 주님 때문에기뻐하고 즐거워하며,주님의 이름을 노래합니다.
3 주님 앞에서내 원수들은 뒤돌아서 도망쳤고,비틀비틀 넘어져서 죽었습니다.
4 주님은 공정하신 재판장이시기에,보좌에 앉으셔서공정하고 정직한 판결을나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5 주님께서이방 나라들을 문책하시고,악인들을 멸하시며,그들의 이름을영원히 지워 버리셨습니다.
6 원수들은 영원히자취도 없이 사라졌습니다.주님께서 그 성읍들을뿌리째 뽑으셨으므로,아무도 그들을기억조차 못하게 되었습니다.
7 주님은영원토록 다스리시며심판하실 보좌를 견고히 하신다.
8 그는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며,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하신다.
9 주님은억울한 자들이 피할 요새이시며,고난받을 때에피신할 견고한 성이십니다.
10 주님, 주님을 찾는 사람을주님께서는결단코 버리지 않으시므로,주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주님만 의지합니다.
11 너희는 시온에서 친히 다스리시는주님을 찬양하여라.그가 하신 일을만민에게 알려라.
12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분께서는억울하게 죽어 간 사람들을기억하시며,고난받는 사람의 부르짖음을모르는 체하지 않으신다.
13 주님, 나에게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죽음의 문에서나를 이끌어 내신 주님,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받는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14 그렇게 하시면주님께서 찬양 받으실 모든 일을내가 전파하겠습니다.주님께서 베푸신 그 구원을,아름다운 시온의 성문에서기뻐하며 외치겠습니다.
스가랴 1장 7-17절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사람
7 다리우스 왕 이년 열한째 달에, 곧 스밧월 스무나흗날에, 주님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8 지난밤에 내가 환상을 보니, 붉은 말을 탄 사람 하나가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고,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밤색 말들과 흰 말들이 서 있었다.9 그래서 내가 물었다. "천사님, 이 말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였다. "이 말들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10 그 때에,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그 사람이 말하였다. "이 말들은 주님께서, 온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다."11 그리고 말에 탄 사람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주님의 천사에게 직접 보고하였다. "우리가 이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온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였습니다."12 주님의 천사가 주님께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지 벌써 칠십 년이나 되었습니다."13 주님께서는 내게 말하는 천사를 좋은 말로 위로하셨다.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일러주었다. "너는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몹시 사랑한다. 15 그러나 안일한 생활을 즐기는 이방 나라들에게는, 크게 화가 난다. 나도 내 백성에게는 함부로 화를 내지 않는데, 이방 나라들은 내 백성을 내가 벌주는 것보다 더 심하게 괴롭힌다. 16 그러므로 나 주가 이렇게 선언한다. 나는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심정으로 이 도성에 돌아왔다. 그 가운데 내 집을 다시 세우겠다.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 다시 긋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7 너는 또 외쳐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 성읍마다 좋은 것들로 다시 풍성하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다시 한 번 시온을 위로하겠다. 예루살렘은 다시 내가 택한 내 도성이 될 것이다.'"
로마서 2장 1-11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
1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b"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