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서일과

매일 따라 걸을 성서일과 본문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시편 143편 1-10절, 열왕기상 17장 17-24절, 사도행전 20장 7-12절

  1. 시편 143편 1-10절

    위험 속에서 드리는 기도

    1 주님,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애원하는 내 소리에귀를 기울여 주십시오.주님의 진실하심과주님의 의로우심으로나에게 대답해 주십시오.

    2 살아 있는 어느 누구도주님 앞에서는 의롭지 못하니,주님의 종을심판하지 말아 주십시오.

    3 원수들이내 목숨을 노리고 뒤쫓아와서,내 생명을 땅에 짓이겨서,죽은 지 오래된 사람처럼흑암 속에서 묻혀 살게 하였습니다.

    4 내 기력은 약해지고,놀란 심장은박동조차 멎어 버렸습니다.

    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주님의 그 모든 행적을 돌이켜보며,주님께서 손수 이루신 일들을깊이깊이 생각합니다.

    6 내가 주님을 바라보며,내 두 손을 펴 들고 기도합니다.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이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셀라)

    7 주님, 나에게 속히 대답해 주십시오.숨이 끊어질 지경입니다.주님의 얼굴을나에게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내가무덤으로 내려가는 자들처럼 될까두렵습니다.

    8 내가 주님을 의지하니,아침마다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듣게 해주십시오.내 영혼이 주님께 의지하니,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십시오.

    9 주님, 내가 주님께로 몸을 피하니,내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십시오.

    10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을가르쳐 주십시오.주님의 선하신 영으로나를 이끄셔서,평탄한 길로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2. 열왕기상 17장 17-24절

    17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이 집 여주인의 아들이 병이 들었다. 그의 병은 매우 위중하여서, 끝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18 그러자 그 여인은 엘리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신 어른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저에게 오셔서, 저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제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19 엘리야가 그 여인에게 아들을 달라고 하면서, 그 여인의 품에서 그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물고 있는 다락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를 자기의 침대 위에 뉘어 놓고, 20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집의 과부에게 이렇게 재앙을 내리시어, 그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21 그는 그 아이의 몸 위에 세 번이나 엎드려서, 몸과 몸을 맞춘 다음, 주님께 또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제발 이 아이의 호흡이 되돌아오게 하여 주십시오!" 22 주님께서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그 아이가 살아났다.

    23 엘리야는,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내려와서, 아이를 돌려주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24 그 여인이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제야 저는, 어른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시라는 것과, 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참으로 주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3. 사도행전 20장 7-12절

    유두고를 살리다

    7 주간의 첫 날에, 우리는 빵을 떼려고 모였다. 바울은 그 다음 날 떠나기로 되어 있어서 신도들에게 강론을 하는데, 강론이 밤이 깊도록 계속되었다. 8 우리가 모인 위층 방에는,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다. 9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문에 걸터앉아 있다가, 바울의 말이 오랫동안 계속되므로,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몹시 졸다가 삼 층에서 떨어졌다. 사람들이 일으켜 보니, 죽어 있었다.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에게 엎드려, 끌어안고 말하기를 "소란을 피우지 마십시오. 아직 목숨이 붙어 있습니다" 하였다. 11 바울은 위층으로 올라가서, 빵을 떼어서 먹고 나서, 날이 새도록 오래 이야기하고 떠나갔다. 12 사람들은 그 살아난 청년을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그들은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