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9편 5-37절
5 주님,하늘은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찬양하게 하여 주십시오.거룩한 회중은주님의 신실하심을찬양하게 하여 주십시오.
6 저 구름 위의 하늘에서주님과 견줄 만한 이가 누가 있으며,신들 가운데서도 주님과 같은 이가누가 있습니까?
7 하나님은하늘에 있는 무리 모임에서심히 엄위하시며,주님을 모시는 자들이 모두심히 두려워하는 분이십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누가 주님 같은 용사이겠습니까?오, 주님!주님의 신실하심이주님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9 주님은소용돌이치는 바다를 다스리시며,뛰노는 파도도 진정시키십니다.
10 주님은 라합을 격파하여 죽이시고,주님의 원수들을주님의 강한 팔로 흩으셨습니다.
11 하늘은 주님의 것,땅도 주님의 것,세계와그 안에 가득한 모든 것이 모두주님께서 기초를 놓으신 것입니다.
12 자폰 산과 아마누스 산을주님이 창조하셨으니,다볼 산과 헤르몬 산이주님의 이름을 크게 찬양합니다.
13 주님의 팔에 능력이 있으며주님의 손에는 힘이 있으며,주님의 오른손은높이 들렸습니다.
14 정의와 공정이주님의 보좌를 받들고,사랑과 신실이주님을 시중들며 앞장서 갑니다.
15 축제의 함성을 외칠 줄 아는 백성은복이 있습니다.주님, 그들은주님의 빛나는 얼굴에서 나오는은총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16 그들은 온종일주님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주님의 의로우심을기뻐할 것입니다.
17 주님께서는 그들의영광스러운 힘이십니다.주님의 사랑 덕분에우리는 승리의 뿔을높이 쳐들게 됩니다.
18 주님, 참으로 주님은우리의 방패이십니다.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참으로 주님은우리의 왕이십니다.
19 오래 전에 주님께서는환상 가운데 나타나시어,주님의 성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내가 용사들 위에한 젊은 용사를 세우고백성들 위에내가 선택한 용사를 높이 세웠다.
20 나는 내 종 다윗을 찾아서,내 거룩한 기름을 부어 주었다.
21 내 손이 그를 붙들어 주고,내 팔이 그를 강하게 할 것이다.
22 원수들이 그를 이겨 내지 못하며,악한 무리가 그를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23 내가 오히려 그의 대적들을그의 앞에서 격파하고,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쳐부수겠다.
24 나는 그를 사랑하고,내 약속을 성실하게 지킬 것이며,내가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겠다.
25 그의 손은 바다를 치며그의 오른손은강을 정복하게 하겠다.
26 그는 나를 일컬어'주님은 나의 아버지,나의 하나님,내 구원의 반석입니다'하고 말할 것이다.
27 나도 그를 맏아들로 삼아서,세상의 왕들 가운데서가장 높은 왕으로 삼겠다.
28 그에게 내 신의를 영원토록 지키며,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성실히 지키겠다.
29 그의 자손을 길이길이 이어 주며,그의 왕위를하늘이 다할 때까지 지켜 주겠다.
30 그러나 그의 자손이내 법을 내버리고내 규례를 따라서 살지 않고,
31 내 율례를 깨뜨리고내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32 나는 그 죄를 물어 채찍으로 치고그 죄악을 물어 매질할 것이다.
33 그러나 그에게 약속한나의 진실함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34 나는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않으며,내 입으로 말한 것은결코 번복하지 않는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을 두고한 번 맹세하였는데,어찌 다윗을 속이겠느냐?
36 그 자손이 영원토록 이어지고,그 왕위는 내 앞에서태양처럼 있을 것이니,
37 저 달처럼,구름 속에 있는 진실한 증인처럼,영원토록 견고하게 서 있을 것이다." (셀라)
이사야 51장 1-16절
위로의 말씀
1 구원을 받고자 하는사람들아,내가 하는 말에귀를 기울여라.도움을 받으려고나 주를 찾는 사람들아,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저 바위를 보아라.너희가 거기에서 떨어져 나왔다.저 구덩이를 보아라.너희가 거기에서 나왔다.
2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생각하여 보고,너희를 낳아 준 사라를생각하여 보아라."내가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에는자식이 없었다.그러나 내가 그에게 은혜를 내려서,그 자손을 수없이 많게 하였다."
3 주님께서 시온을 위로하신다!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신다.주님께서그 광야를 에덴처럼 만드시고,그 사막을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실 때에,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이 깃들며,감사의 찬송과 기쁜 노랫소리가깃들 것이다.
4 나의 백성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나의 백성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법은 나에게로부터 비롯될 것이며,나의 의는 만백성의 빛이 될 것이다.
5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내가 능력으로뭇 백성을 재판하겠다.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
6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아라.그리고 땅을 내려다보아라.하늘은 연기처럼 사라지고,땅은 옷처럼 해어지며,거기에 사는 사람들도하루살이 같이 죽을 것이다.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7 의를 아는 사람들아,마음 속에내 율법을 간직한 백성들아,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을두려워하지 말고그들이 비방하는 것에놀라지 말아라.
8 좀이 옷을 먹듯이그들을 먹을 것이며,벌레가 양털을 먹듯이그들을 먹을 것이다.그러나 나의 의는 영원하며,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칠 것이다.
9 깨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힘으로 무장하십시오,주님의 팔이여!오래 전 옛날처럼 깨어나십시오!라합을 토막 내시고 용을 찌르시던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0 바다와 깊고 넓은 물을 말리시고,바다의 깊은 곳을 길로 만드셔서,속량받은 사람들을 건너가게 하신,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1 주님께 속량받은 사람들이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그들이 기뻐 노래하며시온에 이를 것입니다.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입니다.
12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바로 내가 아니냐?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너는 누구냐?"
13 너희는 잊었다.너희를 지으신 하나님,하늘을 펴시고 땅을 세우신주님을 잊었다.압박자들이너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해서,압박자들의 그 분노가 두려워서,너희는 날마다 떨고 있다.그러나 압박자들의 분노가어디에 있느냐?
14 갇혀 있는 포로들이이제 곧 풀려 난다.그들은 오래오래 살 것이며,먹거리가 모자라지도 않을 것이다.
15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하나님이니,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16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맡기고,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나는 하늘을 폈으며,땅의 기초를 놓았고,시온에게'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하였다."
마태복음 12장 15-21절
내가 뽑은 나의 종
15 그러나 예수께서 이 일을 아시고서, 거기에서 떠나셨다. 그런데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16 그리고 자기를 세상에 드러내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17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8 e"보아라, 내가 뽑은 나의 종,내 마음에 드는 사랑하는 자,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것이니,그는 이방 사람들에게공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외치지도 않을 것이다.거리에서그의 소리를 들을 사람이없을 것이다.
20 정의가 이길 때까지,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
21 f이방 사람들이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f 사 42:4(칠십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