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눈으로 예수님을 볼 수 있기를 위한 기도
오,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현존 안에 살면서,
사람 모습으로 땅 위를 걸으시는 당신을 뵙고 싶습니다.
낡은 전통의 때 묻은 유리창이나,
현대의 편견과 그릇된 가치관의 눈을 통해서 당신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과거에 있던 그대로의 당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당신,
앞으로 언제나 있을 그대로의 당신을 뵙고 싶습니다.
사람의 오만을 무너뜨리고,
비천한 밑바닥 인생들과 함께 걸어가는 겸손의 사람,
그러면서도 인류를 구원하는 구세주로서 당신을 뵙고 싶습니다.
작성자관리자
출처키에르 케고르의 기도, <세기의 기도>, 193쪽
작성 날짜20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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