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위한 기도

주님, 하늘이 점점 높아가고 바람이 서늘해져갑니다.

곧 단풍이 물들고 잎이 하나둘 떨어지겠지요.

꽃을 피우고 잎을 무성하게 뻗는 시절이 있지만,

또 잎을 떨구어야 하는 시절도 있음을 기억합니다.

이 가을에는 멈추고 내려놓는 것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는 왜 끝없이 달리기만 하고 있을까요?

거두고 비울 줄 모르고 왜 자꾸 채우려는 욕심만 내고 있을까요?

더 많은 것을 이루려 애쓰기보다는 잠시 멈추고 비우고 돌아보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둔 것에 감사하며 알뜰하게 갈무리해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소서.

작성자관리자
출처세속성자의 기도
작성 날짜2021.10.3

COMMENTS (0)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