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위하여

우리를 그리워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너무 바빠서 하나님의 손을 놓아 버렸습니다. 집안의 대소사와 쌓인 업무들, 명절을 지나며 만나야 했거나 피했던 사람들, 그들이 우리에게 남긴 아픈 말들 때문에,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민 때문에 하나님을 잊고 지냈습니다. 어느새 주님과 서먹해진 우리의 영혼을 돌아봅니다. 평온했던 자리에 불안이 스며들었고, 즐거움이 있던 자리에는 조급함만 가득합니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 번듯하게 보이려 애쓰다 지쳐버린 우리에게 다시 다가와 주소서. 제자리를 맴도는 공허한 대화는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주님과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화 속에서 참된 힘을 얻고 싶습니다. 잘린 가지에서 새순이 돋아나듯, 새로워지고 싶습니다.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을 털어놓으며 간구하오니, 이 시간 우리를 만나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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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속성자기도
작성 날짜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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