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없는 세상이 오기를 기도합시다

자비와 평화의 주님, 오늘도 폭력의 사고가 그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폭격으로 집과 도시가 무너지는 일들이 이어지고, 평온하던 일상 속에서도 총기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이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어떤 이들은 무기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그것이 빼앗아 가는 생명의 무게를 생각하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주님, 더 이상 철과 불로 만든 무기들이 사람을 위협하거나 생명을 앗아가지 못하게 지켜 주소서. 이사야의 비전처럼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우리 마음 속의 미움과 증오, 무엇보다 두려움을 몰아내 주시고, 참된 평화에 대한 갈망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게 하소서. 강자의 힘이 아니라, 약자를 돌보고 존중하는 자리에서 평화와 안전이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깨닫게 하소서. 특별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평화를 살아내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손에 붙들린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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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속성자기도
작성 날짜20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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