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모든 삶과 죽음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죽음에 대해서도 우리가 함부로 판단하거나 말할 수 없고, 다만 주님께서 그 생을 거두어주시고 위로해주시기만을 구할 뿐입니다. 깊은 슬픔과 절망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들을 주님의 크신 자비로 품어주소서. 그들이 겪었을 고통과 외로움을 주께서 아시니, 주님의 품 안에서 평안히 쉬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해주소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그 슬픔과 자책을 어루만져주시고, 남은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더해주소서. 한국사회의 자살율이 너무 높습니다. 우리가 이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함부로 정죄하지 않게 하시며, 섬세한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며 생명을 격려하게 하소서. 오늘도 깊은 슬픔의 굴레에 빠져있는 이들을 평화로 감싸주시고 죽지 않고 살아낼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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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속성자기도
작성 날짜202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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